대출 미끼로 상품권 구매 권유…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<br /><br />대출 알선을 미끼로 문화상품권을 사게 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세탁하려 한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사기 미수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 수거책 2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저금리 대출이 필요한 사람에게 접근해 계좌를 개설하게 하고, 해당 계좌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송금해 문화상품권으로 돌려 받는 식으로 자금 세탁을 하려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통해 수거책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.<br /><br />한웅희 기자 (hlight@yna.co.rk)<br /><br />#보이스피싱 #세탁 #문화상품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