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년 만의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던 경북대병원 노동조합이 병원 측과 교섭 끝에 오늘(13일) 오후 5시 반을 기해 파업을 철회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파업이 시작된 뒤 교섭을 이어온 노사는 임금을 1.7% 인상하는 데 합의했고, 야간근무 근로자 처우 개선을 비롯한 다른 쟁점에 관해서는 업무 복귀 이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파업에 참가한 간호사 등 노조원들은 단계적으로 업무에 복귀하고, 다음 주부터는 진료가 완전히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병원 측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대병원 노동조합은 정부에 인력 확충과 의료 공공성 확대를 요구하며 그제(11일)부터 파업을 벌여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1323371355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