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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타곤에서 가린 특전사 강철대원…특공무술 겨루기 한판

2023-10-14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우리나라 최고의 강철부대, 딱 하나 꼽긴 힘들겠지만 육군특수전사령부, 특전사를 빼놓고 논할 순 없을 겁니다. <br> <br>지금의 특전사를 만든 근접전투기술, 특공무술 최강자 자리를 놓고 정예 장병들이 맞붙었습니다. <br> <br>전혜정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[현장음]<br>"1경기(첫 판), 시작!" <br> <br>발차기로 먼저 기선제압. <br> <br>[현장음]<br>"그렇지!" <br> <br>신중하게 빈틈을 노리다 쉴 새 없이 주먹을 날립니다. <br> <br>[현장음]<br>"나이스! 좋아!" <br> <br>엎치락 뒤치락, 접전 끝에 맛보는 짜릿한 승리. <br> <br>전우를 향한 세리머니로 기쁨을 표현합니다. <br> <br>경기 참가자들 대부분은 우리 육군 특수전사령부 전사들. <br><br>이들의 컨디션을 챙기는 건 선배 특전사들의 몫입니다. <br> <br>참가자들은 실제 종합격투기 링과 똑같이 만든 옥타곤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.<br> <br>특공무술은 특전사들을 단련시키기 위한 군용 살상 무술로, 특전사들은 종합격투기 형식의 겨루기 한 판으로 실력을 겨룹니다.<br> <br>[추세준 / 겨루기 라이트급 개인전 우승] <br>"다른 무술과 다르게 확실히 실전 무술이지 않나 생각합니다." <br> <br>[현장음] <br>"(준비!) 단결!" <br> <br>겨루기 외에도 실제 소총과 단검, 야전삽을 활용한 특공무술 창작품새와 기왓장 격파로 부대별 기량을 뽐냈습니다. <br> <br>[독수리부대 / 창작품새 우승] <br>"단결력, 화합력이 가장 큰 힘이 된 거 같고…" <br> <br>비특전사 여군이 겨루기 개인전 분야에서 첫 우승을 거머쥐는 등 이색 우승자도 나왔습니다. <br> <br>[오혜서 / 겨루기 53kg 미만 개인전 우승] <br>"특공무술이 특전사의 것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육군에서 한 번 우승하고 싶어서 열심히 훈련했던 것 같습니다." <br> <br>특전사 훈련을 통해 쌓은 전우애도 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 소중한 자산이 됐습니다. <br><br>"(특전사는) 말로 할 수 없을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(특공무술로) 몸소 적극 표현한 것 같습니다." <br> <br>"물리면, 죽는다!" <br> <br>채널A 뉴스 전혜정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조세권 <br>영상편집 차태윤 <br><br><br /><br /><br />전혜정 기자 hy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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