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풍철 설악산서 사고 잇따라…탐방객 2명 사상<br /><br />단풍으로 물든 설악산을 찾은 탐방객들이 쓰러져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강원도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(14일) 오전 10시 57분쯤 강원도 양양군 설악산 국립공원 흘림골에서 60대 탐방객 A씨가 쓰러졌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.<br /><br />오후 2시 13분쯤에는 속초시 설악동 희야봉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50대 탐방객 B씨가 추락해 발목을 다쳤습니다.<br /><br />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문승욱 기자 (winnerwook@yna.co.kr)<br /><br />#설악산_사고 #탐방객_사망 #단풍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