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0년 만에 옛 모습 찾은 광화문…월대ㆍ현판 복원 기념식<br /><br />1920년대 일제에 의해 훼손됐던 광화문 월대가 복원돼 시민들과 만납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오늘(15일) 오후 5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사전 신청한 국민 500명과 함께 광화문 월대와 현판 복원 기념 행사를 엽니다.<br /><br />월대는 궁궐 등 주요 건물 앞에 설치했던 넓은 기단 형식의 공간으로,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소통하는 장소로 쓰였습니다.<br /><br />행사에서는 검정 바탕에 금빛 글자로 교체된 새 광화문 현판도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오주현 기자 (viva5@yna.co.kr)<br /><br />#광화문 #월대 #현판 #기념식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