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 "가자지구 남부 일시휴전 합의" 보도 부인<br /><br />이집트와 이스라엘, 미국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'라파 국경 통행로'를 일시 휴전과 함께 재개방하기로 합의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이스라엘 총리실이 즉각 부인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 총리실은 관련 보도에 대한 성명을 통해 "현 상황에서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외국인 탈출을 위한 휴전은 없다"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과 미국, 이집트가 현지시간 16일 오전 9시부터 '라파 국경 통행로'를 일시 휴전과 함께 재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이집트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침공이 임박한 가운데 민간인 대피를 돕기 위해 라파 통로 재개방을 추진해왔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하마스 #이스라엘 #가자지구 #인도적지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