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2021년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 붕괴 참사의 가장 큰 원인은 시공 관리 잘못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몽규 회장은 어제(16일)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유독 HDC현대산업개발의 하도급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에는 대부분 자신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재하청이 이뤄진다며, 피해자에게 상당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회장은 아시안컵 축구대회 유치를 내세워 지난해 국감 출석을 피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일부러 안 나오려 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01704435297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