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 "의대 정원 확대 불가피" 야 "공공의대 설립"<br /><br />의대 정원 확대 문제와 관련해 정치권은 그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방점은 달랐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"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의사 수 확대가 불가피하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윤재옥 원내대표는 폭증하는 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필수 의료 분야를 되살리는 것도 모두 의사 수가 많아져야 가능하다며, 의료계에 파업이 아닌 대화를 하자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은 정원 확대에 찬성했지만, 공공의대와 지역의대 설립, 지역의사제 도입을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.<br /><br />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단순히 의사 수만 늘리면 성형외과, 피부과에 더 몰려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 (banghd@yna.co.kr)<br /><br />#의대정원 #국민의힘 #더불어민주당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