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속열차 입찰비리 SR 간부 입건…SR 대표 국감서 사과<br /><br />경찰이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SR이 발주한 3세대 고속철도차량 사업 과정의 비리 혐의를 수사하는 가운데, SR대표가 국감에 출석해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입찰방해 혐의 등으로 SR 간부 A씨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SR이 올해 4월 신규 고속열차와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를 묶은 1조원 규모의 발주 입찰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열린 국정감사에서 SR 이종국 대표는 "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데 사과드린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효정 기자 (bako@yna.co.kr)<br /><br />#SR #국정감사 #이종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