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기시다 총리 '야스쿠니 봉납'에 "깊은 실망"<br /><br />정부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데 대해 "깊은 실망과 유감"을 표했습니다.<br /><br />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(17일) 정례브리핑에서 유감을 표명하고 "일본의 지도자들이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"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기시다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의 가을 제사를 맞아 공물을 봉납했습니다.<br /><br />기시다 총리는 2021년 10월 취임 이후 야스쿠니 신사의 봄·가을 제사 때마다 공물을 봉납해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최지원 기자 (jiwoner@yna.co.kr)<br /><br />#일본 #기시다 #야스쿠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