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안이 일방적으로 발표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한 강력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7일) 오후 서울 용산 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'긴급 의료계 대표자 회의'에서 이필수 회장은 이같이 밝히며 2020년 파업 때보다 더 큰 불행한 사태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여론 수렴 등 다양한 로드맵을 거쳐 투표를 통해 총파업에 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정부의 의대 정원 정책으로 야기될 필수의료·지역의료의 붕괴와 의료공백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의료계와의 약속과 신뢰를 저버린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1805354843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