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 대통령 "국민통합, 헌법과 자유·연대 정신으로 이뤄져"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어제(17일) 국민통합위원회와의 만찬에서, 국민 통합은 헌법이라는 규범과 자유·연대 정신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통합위의 정책 제안에 대해 당과 내각이 공감하는 자세로 함께 움직여나가는 것이 통합의 밑거름이 아닐까 생각한다며, 김한길 위원장이 이끄는 통합위원회에 힘을 실었습니다.<br /><br />만찬에는 보궐선거 패배후 꾸려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2기 지도부가 참석해 상견례를 겸한 만남을 했고, 주요 부처 장관도 총출동했습니다.<br /><br />보궐선거 이후 윤 대통령이 변화, 소통의 메시지를 낸 데 이어 통합을 강조하는 행보를 보인 건데요.<br /><br />관련 발언 직접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 "국민통합이라는 것이 어떤 가치를 기제로 해서 통합이 이루어지는 것이고, 물론 우리의 가치 기제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헌법이라고 하는 규범이고… 자유와 연대 정신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."<br /><br />구하림 기자 (halimkoo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대통령 #국민통합위원회 #헌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