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흉기 난동' 조선 재판서 범행 영상 재생…유족 "사형 처해야"<br /><br />'신림동 흉기 난동'으로 구속기소된 조선이 법정에서 자신의 범행 영상이 재생되자 강한 거부 반응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오늘(18일)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조선의 공판에서 검찰은 범행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재생했고 조선은 영상이 나오자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고 손으로 귀를 막는 행동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조선의 불안 반응이 격해지자 수갑을 다시 착용하도록 명령했습니다.<br /><br />증인으로 출석한 피해자의 유족은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며 조선에게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변호인 측은 조선의 정신감정을 신청했고,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.<br /><br />팽재용 기자 (paengman@yna.co.kr)<br /><br />#신림동_흉기난동 #조선 #유족_분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