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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교육 카르텔 35명 수사...사전 유출 2명 입건" / YTN

2023-10-18 26 Dailymotion

경찰이 대형 입시 업체들과 수능 출제 교사들의 문제 거래 의혹, 사교육 카르텔과 관련해 35명을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 가운데 2명은 수능이나 모의 평가 문항을 사전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데요, <br /> <br />경찰은 문제를 파는 대가로 학원이나 강사들에게 금품을 받은 전·현직 교사의 규모가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교육부가 제기한 이른바 '사교육 카르텔' 의혹의 핵심은 수능이나 모의평가를 출제한 적 있는 현직 교사와 대형 입시 학원들 사이에 문제 거래가 있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 11일 입시 학원가 '빅3'로 꼽히는 시대인재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발과 수사 의뢰, 자체 첩보 등을 통해 지금까지 6건을 파악해, 모두 35명을 입건했는데, <br /> <br />구체적으론 전·현직 교원 25명과 학원 강사 3명, 학원 관계자 7명이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수능과 모의평가 문제를 사전에 빼내서 대형 입시학원이나 유명강사에 판매한 의혹과 관련해 2명이 입건됐습니다. <br /> <br />'수능 일타 강사'로 알려진 대형학원 강사에게 수억 원을 받은 현직 교사 등 6명에게도 청탁금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교사는 수능 출제위원으로 뽑힌 뒤 출제본부를 퇴소하고 나서까지 강사와 수십 차례 연락한 것으로 파악돼, 경찰은 금품의 대가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3년 사이 판매된 상업용 수험서 집필에 관여해놓고도 이를 숨긴 채 수능과 모의평가 출제에 참여한 현직 교사 22명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 8월 국세청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, 문제를 만들어 팔고 금품을 받은 전·현직 교사가 모두 7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금품의 규모와 출제위원 경력 여부 등을 토대로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, '사교육 부조리'와 관련해서도 수능 출제위원 경력을 허위로 내세워 문제집을 판 교육 콘텐츠 업체 대표 등 64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수사로 사교육 카르텔의 윤곽이 점점 드러나는 가운데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수능을 둘러싼 수험생들의 불신과 우려도 불식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182202260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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