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이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. <br /> <br />초당파 의원 모임인 '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' 소속 의원들은 가을 제사 이틀째인 오늘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야스쿠니 신사 참배에는 자민당과 일본 유신회 등 여야 국회의원 96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자민당 소속인 해당 모임의 아이사와 이치로 부회장은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평화의 소중함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것이 자신들의 큰 사명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의 야스쿠니 집단 참배는 패전일인 지난 8월 15일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'내각 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' 명의로 공물을 봉납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상,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상,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등 기시다 내각 각료 3명이 가을 제사를 맞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182320575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