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35개 나라와 국제기구 경찰 수장들이 서울에 모여 초국가범죄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은 어제(18일) 서울 롯데호텔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'서울 국제경찰청장 회의'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'초불확실성 시대의 선제적 치안 전략'을 주제로 사이버금융범죄와 마약 등 초국가범죄 대응과 한국 경찰의 과학치안 전략을 공유합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축하 전문을 통해 한국 정부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자유와 평화, 인류의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희근 경찰청장은 환영사에서 급격한 디지털 전환과 초국가범죄 확산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각국 경찰의 협력과 신속한 과학기술의 도입, 유연한 인재 양성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은 20일까지 이어지는 회의 기간에 모두 35차례의 양자 회담을 통해 국가 안전과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치안 의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1904143279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