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늘(19일) 국민권익위원회 국정감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공익 신고한 제보자를 참고인으로 부를 예정이었지만,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해 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익신고자 조명현 씨는 어제(18일)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민주당을 향해 무엇이 두려워 국감 참고인으로 나가는 것을 기필코 뒤엎어 무산시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언론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조 씨는 이 대표와 부인 김혜경 씨가 해온 일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절대 있어서도, 일어나서도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법의 잣대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'거짓말보다 바른말이 편하다'는 이 대표가 이제는 진실을 말해 진정 편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은 오는 26일 행안위 종합감사에서 조 씨를 참고인으로 추가 신청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1905370199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