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론노조 KBS본부 "박민 사장 선임 중단" 가처분 신청<br /><br />전국언론노조 KBS 본부가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사장 후보로 임명 제청된 것은 잘못됐다며, 사장 선임 절차를 멈춰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습니다.<br /><br />언론노조 KBS 본부는 어제(18일) 이런 내용의 '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'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언론노조 KBS 본부는 KBS 이사회가 사장 후보를 3명에서 1명으로 압축하는 과정에서 당초 합의한 규칙과 달리 결선 투표를 미뤘기 때문에 공모 절차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오주현 기자 (viva5@yna.co.kr)<br /><br />#KBS #노조 #가처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