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과속 단속 카메라 1대가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 자치경찰은 지난 12일 밤 서귀포시 우남육교 근처 무인 부스 안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다음 날 아침 사라져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귀포경찰서는 단속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CCTV 영상과 당시 통행 차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난당한 과속 단속 카메라는 2,500만 원에서 3천만 원가량의 고가 장비입니다. <br /> <br />단속 카메라를 설치했던 도로는 제한 속도 기준이 시속 80㎞지만, 밤 시간대 차량 통행이 적어 과속이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재형 (jhk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191320049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