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판 앞두고 피해자 협박한 전 경기도 공무원 '실형'<br /><br />재판을 앞두고 자신이 저지른 스토킹 범죄 피해자에게 재차 연락해 협박한 전 경기도 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는 스토킹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"협박 경위, 내용, 횟수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"며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전 경기도 소속 행정직 9급 공무원인 A씨는 과거 업무로 알게 된 30대 여성 B씨에 대한 스토킹 범행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앞두고 또다시 전화를 걸어 스토킹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#스토킹 #경기도_공무원 #실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