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규시즌을 마친 프로야구가 오늘 4위 팀 NC와 5위 두산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가을야구를 시작합니다 <br /> <br />지금까지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단 한 번도 5위가 4위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적이 없는데요 <br /> <br />과연 올해도 이 공식이 지켜질지 궁금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와 함께 전망해 보겠습니다. 김상익 기자! <br /> <br />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 팀이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하게 되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이후 8번의 대결에서 5위가 4위를 누르고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경우는 한 번도 없습니다 <br /> <br />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4위 팀에게 먼저 1승을 주고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<br /> <br />1승을 안고 출발하는 4위 NC는 오늘 1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<br /> <br />반면에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랐던 두산, 지난해 9위로 추락한 이후 올해는 5위 턱걸이로 가을야구에 합류했는데 여러 가지로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오늘 경기 아무래도 선발투수가 중요할 텐데요. <br /> <br />NC와 두산, 두 팀 모두 오늘 경기에 에이스가 등판하지 못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두 팀 모두 제1선발인 페디와 알칸타라를 빼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합니다 <br /> <br />올 시즌 투수 3관왕을 차지한 NC 에릭 페디는 16일 KIA전에서 오른팔에 강한 타구를 맞고 강판 됐는데요. 다행히 단순 타박상이라 준플레이오프를 준비 중입니다 <br /> <br />두산도 에이스 알칸타라가 16일 경기에 등판했기 때문에 와일드카드 결정전 명단에서는 빠지고 역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두 팀 모두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면서 에이스를 소진했기 때문에 둘 중 한 명의 에이스만 우리가 준플레이오프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<br /> <br />오늘 경기 선발은 NC는 좌완 태너, 두산은 곽빈이 나옵니다 <br /> <br />NC 태너는 8월 대체선수로 팀에 합류해서 11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.92로 활약했습니다 <br /> <br />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두산 곽빈도 올 시즌 23경기에서 12승 7패 평균자책점 2.90으로 팀의 가을야구 합류를 도왔습니다 <br /> <br />두 선수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<br /> <br />[태너 털리 / NC 투수, WC결정 1차전 선발 : 경기를 할수록 KBO 리그와 날씨 같은 외부 환경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에 구속도 오르고 편하게 던지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[곽 빈 / 두산 투수, W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10191832358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