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에서, 여야는 각각 김만배 씨 허위 인터뷰 의혹과 윤석열 정부의 방송 장악 논란을 부각하며 공방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의원들은 MBC가 지난 대선 직전 허위 의혹에 휩싸인 김만배 씨의 뉴스타파 인터뷰를 가장 적극적으로 인용 보도한 방송사라며, 특정 진영을 대변해 가짜뉴스 유포에 앞장섰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안형준 사장 임명 과정에서 불거진 주식 차명소유 의혹 등을 거론하며, 관리·감독기관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책임을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해임 처분이 법원에서 효력 정지 결정을 받은 점을 근거로 정부가 부당한 방송장악 시도를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입맛에 맞지 않는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정부 기관이 일제히 MBC 압박에 나섰다며,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영방송이 수난을 겪는 악순환은 이제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1918204078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