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 "대장동 '그분' 번복과 신학림 인터뷰, 무관치 않아"<br /><br />검찰이 지난 대선 국면에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일련의 보도의 배경에 같은 '배후 세력'을 의심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남욱 변호사가 재작년 언론 인터뷰에서 '천화동인1호 그분' 발언을 번복한 것을 언급하며 "같은 해 9월 김만배와 신학림의 인터뷰 내용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대장동 의혹이 8월말 보도된 후 민간업자들과 배후 세력간에 의혹을 막기 위한 행동들이 진행됐던 부분 아닌가 싶다"며 "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이동훈 기자 (yigiza@yna.co.kr)<br /><br />#허위_인터뷰 #천화동인1호 #최재경_녹취록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