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수 이미자, 대중음악인 최초 금관문화훈장 수상<br /><br />가수 이미자씨가 한국 대중음악인 중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게 됩니다.<br /><br />문화체육관광부는 내일(21일)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'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' 시상식을 열고, 이미자 씨 등 31팀을 포상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중문화예술인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격려하고자 시작된 대중문화예술상은 올해로 14회를 맞았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959년 '열아홉 순정'으로 데뷔한 이미자 씨는 1960년대 대중음악의 아이콘으로 활약했으며, 2,500곡 넘는 노래를 냈습니다.<br /><br />성우 이근욱과 배우 정혜선은 은관문화훈장을, 가수 김수철은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습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이미자 #금관문화훈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