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원 "이재명 대장동·백현동 사건 병합, 신속 검토"<br /><br />법원이 이재명 대표의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준비기일에 대장동 재판과의 병합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오늘(20일)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 대표의 대장동 의혹 공판에서 본격적인 증인신문 전에 두 사건을 병합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대표 측은 별개의 두 사건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사건 집중도를 떨어뜨린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검찰이 추가 기소한 사건의 준비기일을 신속히 열어 기존 재판과의 병합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래원 기자 (one@yna.co.kr)<br /><br />#이재명 #대장동 #백현동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