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자발찌 훼손하고 도주했던 40대 남성, 평택서 검거<br /><br />법무부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던 성범죄 전과자 46살 A씨가 경기 평택에서 검거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 44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 인근 국도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경기 지역으로 도주했습니다.<br /><br />이후 오늘(20일) 오후 2시 2분쯤 평택 지제역 인근 노상에서 경찰과 법무부 직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전자발찌를 임의로 훼손할 경우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호진 기자 (jinlee@yna.co.kr)<br /><br />#전자발찌 #훼손 #도주 #검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