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래 흰개미가 신고된 경남 창원시에서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는 지난달부터 창원시에서 외래 흰개미 의심 신고가 8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5건은 토종 흰개미로 밝혀졌고, 3건은 외래종인 '마른나무흰개미'와 '서부마른나무흰개미'였습니다. <br /> <br />서부마른나무흰개미는 지난달 9일 창원시 진해구 주택에서 처음 발견됐고, 최초 발견지에서 50m 거리에 있는 주택 외부 나무 창틀과 90m 떨어진 주택 지붕 하부 목재에서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에는 최초 발견지에서 1㎞ 떨어진 곳에 있는 해군 아파트 내 정자에서도 나무를 갉아먹은 흔적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흰개미 전문가인 박현철 부산대 교수는 "해당 정자에서 5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도 군체가 발견됐다"며 "느린 번식 속도를 고려하면 적어도 20년 전에는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는 서부마른나무흰개미를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할 계획은 없다면서 국내에는 순수 목조주택이 많지 않아 초기에 발견해 방제하면 해외사례와 같은 큰 피해는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2017183327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