뜨거운 환영 받은 이강인…유럽파 소속팀 출격 대기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A매치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소속팀에 돌아간 축구대표팀의 유럽파 선수들이 이번 주말 출격합니다.<br /><br />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은 금의환향 속 훈련에 나섰는데요.<br /><br />독일에선 한국 선수들끼리의 맞대결도 펼쳐집니다.<br /><br />곽준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이강인이 오랜만에 파리 생제르맹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동료들의 축하 세례가 쏟아집니다.<br /><br />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A대표팀에서 골맛까지 보고 온 이강인은 곧장 훈련을 소화하며 다가오는 스트라스부르전을 준비했습니다.<br /><br />팀 간판 음바페를 넘어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릴 정도로 팬들의 기대가 큰 이강인은 다시 소속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합니다.<br /><br />약 한달간 자리를 비운 사이 현지에선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 이적설까지 나와 이강인의 복귀전 활약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립니다.<br /><br /> "항상 최선을 다하고 최고로 좋은 몸 상태로 최고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생각입니다."<br /><br />지난 베트남전에서도 득점하며 절정의 골감각을 보인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본머스를 상대로 리그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합니다.<br /><br /> "절대 다치고 오지 말라며 감독님께서 따로 얘기를 하고 매니저분도 최대한 빨리 와서 다음 경기 준비해야한다고 연락을 했는데 그런 부분 항상 감사하고…"<br /><br />아시안게임 득점왕 타이틀을 탈고 귀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은 우니온 베를린 원정을 떠납니다.<br /><br />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마인츠의 이재성이 맞붙는 '코리안 더비'도 기다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기대되고 저도 처음으로 하는 코리안 더비고, 잘해서 꼭 이기고 싶습니다."<br /><br />클린스만호의 주장에서 토트넘 캡틴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다음주 화요일 새벽 풀럼을 상대로 골사냥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. (kwak_ka@yna.co.kr)<br /><br />#이강인 #코리안_더비 #황희찬 #손흥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