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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정례 고위 당정, 국회서 연다…정쟁보다 민생 우선

2023-10-20 1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의 요구로 이제 고위 당정대통령실 회의를 매주 열기로 했죠. <br><br>그동안 매번 총리 공관에서 열렸는데 모레 첫 회의는 국회에서 열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당이 주도적으로 민심을 전하겠다는 의지라는데요. <br> <br>민생 챙기고 정쟁 안하겠다며 정쟁 현수막도 다 내렸습니다. <br> <br>김민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국회 인근.<br> <br>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비방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내려가고 '국민 뜻대로, 민생 속으로'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립니다. <br> <br>[한국인 / 서울 성북구] <br>"(현수막이) 정쟁의 용도로만 사용되는 건 좀 불편하죠. 사실 없는 게 좋긴 하죠." <br><br>[김명숙 / 서울 관악구] <br>"떼면 좋죠. 깨끗하고." <br><br>야당 비판 일색이었던 당 회의실 옆 게시판도 모두 민생 관련 내용으로 교체됐습니다.<br> <br>당 메시지도 야당 공격보다 민생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[윤재옥 / 국민의힘 원내대표] <br>"상대를 보기보다는 국민을 보고, 과도한 정쟁보다는 생산적인 메시지를 많이 내도록…" <br> <br>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매주 열기로 한 고위당정협의회 첫 회의는 모레(22일) 국회에서 열립니다. <br> <br>그동안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려왔지만 당이 정책을 주도한다는 의미에서 국회로 옮기는 겁니다. <br> <br>여권 관계자는 "앞으로도 총리공관에서 하는 일은 별로 없을 것"이라며 "주제에 따라 다양한 현장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> <br>첫 회의 안건은 민생 경제 현안들입니다. <br> <br>김장철 농산물과 에너지 수급 문제, 가을철 축제 안전 점검에 당과 정부, 대통령실이 머리를 맞대기로 했습니다. <br> <br>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<br>영상편집 : 최동훈<br /><br /><br />김민지 기자 mj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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