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마스, 미국인 2명 석방…바이든 "모두 구출되도록 노력"<br /><br />전쟁 발발 후 200여 명을 납치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처음으로 인질을 풀어줬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로이터 통신에 따르면, 하마스는 현지시간 20일 "카타르의 노력에 부응해 미국인 모녀 2명을 인도적 이유로 석방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친척 생일 파티에 참석하고 유대 명절을 지내기 위해 이스라엘에 왔다가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두 사람이 풀려난 데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기쁨을 표하며 모든 인질에 대한 구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림 기자 (lim@yna.co.kr)<br /><br />#하마스 #이스라엘 #인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