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,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.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,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지난주 내내 대통령의 메시지가 화제였습니다. 사실 거의 언급하지 않았던 반성이라는 단어가 두 차례나 나왔고요. 소통, 쇄신, 민생 이런 쪽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어요? <br /> <br />[장성호]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절실함을 느낀 것 같습니다. 대선 후보 때처럼 그런 마음가짐이 다시 돌아오지 않았나. 그만큼 강서에서의 패배가 상당히 큰 충격적인 그런 것으로 받아들여서 만약에 이것이 내년 총선에 다시 연장이 된다면 끔찍하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지금도 국회에서 민주당한테 의원 수에 있어서 계속 밀리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국정이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데 만약에 내년에도 이 정도로 패배한다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다면, 어느 당이든. 그러면 패배하는 것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그러면 그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사태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했습니다. 반성이라는 말도 하셨고, 그리고 변명하지 않겠다. 그리고 국민들이 늘 옳다. 민심은 천심, 그리고 반성, 소통, 통합을 하겠다. 지도자는 제가 리더라든가 리더십을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 보면 LEADER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제가 학생들한테 그럽니다. L은 리스닝이다. 지도자는 국민의 소리를 듣는 귀가 큰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되고 그리고 그 가운데 공정이 있고 디벨로핑이 있고, 마지막에 R이 리스펀드입니다. 그래서 국민의 소리를 들으면 그에 답하는. 지금 답하는 것은 총선이라든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대통령에 대해서 엄중 경고한 거라고 봅니다. <br /> <br />물론 국민의힘이라든가 용산에서는 우리가 민생을 잘 돌보고 있다고 얘기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라든가 국민의 마음은 좀 더 다른 쪽을 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? 그래서 잘 들어라. 이것은 디카렌드의 모모라는 책에도 보면 잘 듣지 않습니까? 그렇기 때문에 소통이라는 것은 잘 듣고 그리고 국민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는 그런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2210400846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