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오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과 제기동, 청량리동 일부 지역에서 혼탁한 수돗물이 공급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아파트 단지는 저수조에 혼탁한 수돗물이 공급되면서 저수조 청소를 위해 단수까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동북선 경전철 공사로 상수도관을 새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내부 유속이 빨라져 수도관 벽 안쪽에 붙어 있던 침전물이 떨어져 나가 수돗물의 탁도가 올라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저녁 8시 이후부터는 문제가 대부분 해결됐다며 저수조 청소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는 급수차를 동원해 급수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2303305981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