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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세훈표 교통대책' 효과 공방…서울시 "차질없이 추진"

2023-10-23 6 Dailymotion

'오세훈표 교통대책' 효과 공방…서울시 "차질없이 추진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회 국토교통위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대중교통 관련 질의가 주를 이뤘습니다.<br /><br />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놓은 기후동행카드와 리버버스 사업에 이어 최근 결정된 지하철 파업까지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안채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회 국토교통위 의원들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통합환승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질문 공세를 펼쳤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대중교통 카드 발표 방식과 시점을 놓고 벌어진 경기도와 서울시 간 불협화음에 대한 지적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 "기후동행카드는 회의를 한 번 했는데 4일 뒤에 서울시는 하겠다고 발표를 한 거거든요. (경기도와 인천시가) '정말 유감이다' 이렇게 공개적으로…."<br /><br />오세훈 시장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함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 "한두달 서너달 의논을 했어도 합의에 이르기 어려운 사안이라고 저희는 봤습니다. 빨리 시행하면 시민들께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지 않습니까?"<br /><br />그러면서 다음달 7일 서울·경기·인천 사이의 추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다음달 9일로 다가온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총파업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오 시장은 안전 인력을 확보하겠다면서도 기존 인력감축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2018년도에 업무직 등 1,632명을 정원 편입함에 따라 오히려 인력이 증가…26년까지 2,122명 규모 경영합리화 계획은 차질없이 이행하도록…."<br /><br />서울시가 역점사업으로 꼽는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탑승장의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지적에 오 시장은 연계 교통수단을 만들어 리버버스 이용을 활성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김포시와 논의 중이라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안채린입니다. (chaerin163@yna.co.kr)<br /><br />#서울시 #국정감사 #대중교통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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