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50대 강도 전과자 5일째 행적 묘연<br /><br />보호관찰을 받던 강도 전과자 56살 A씨가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나 당국이 5일째 추적하고 있지만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대구보호관찰소는 경찰과 협업해 A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A씨를 발견했다는 제보 여러 건이 들어왔지만, 모두 A씨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20일 오후, 대구 남구 대명동 시립남부도서관 인근 숲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종적을 감췄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키 169㎝, 몸무게 72㎏으로 왼쪽 눈이 실명돼 절반 이상 감겨 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충북 괴산에서도 지난 20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가 도주 사흘 만에 경기 평택에서 검거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정지훈 기자 (daegurain@yna.co.kr)<br /><br />#보호관찰 #전자발찌 #도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