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양경찰이 인천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어제저녁(23일) 백령도 북서쪽 해역에서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해 인천해경서 전용부두로 압송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중국 어선은 단속 경찰이 배에 올라타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쇠창살을 달고, 지그재그로 도주하며 단속망을 벗어나려다 해경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나포된 중국 어선 두 척에는 선장과 선원 20여 명이 타고 있었고, 까나리 등 어획물이 대량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적발된 어선을 포함해 해경은 이번 달에만 불법조업 외국어선 7척을 나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2423081717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