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어제(24일)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고, 한미동맹 발전 방향과 역내 안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대한민국의 안보에 주는 시사점을 논의하고,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만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워싱턴 선언과 캠프 데이비드 합의 등을 기반으로 한미동맹의 결속력이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해졌다고 평가하며 최근 한반도에 전개된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과 B-52 전략폭격기 등 전략자산의 전개로 확장억제 실행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은 또 북한의 핵·미사일 개발은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사회 공동의 위협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북한의 자금줄 차단 등에 국제 공조가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250421204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