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전신주 작업중 감전사' 한전 하청업체 5명 재판에<br /><br />2021년 전신주 작업을 하던 중 작업자가 숨진 고 김다운씨 사건과 관련해 한국전력 하청업체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지난달 19일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하청업체 관계자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2인 1조 작업이 원칙인 전기 공급작업에 김씨를 홀로 투입 시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한국전력 직원 2명의 경우 주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보고 불기소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한국전력 #김다운씨 #위험의외주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