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초등학교 교사의 49재를 맞아 교사노조가 릴레이 1인 시위를 하며 고인의 순직 처리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초등교사노조와 대전교사노조는 교사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국회와 대전교육청, 세종 인사혁신처 등 3곳에서 동시에 추모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교육청 진상 조사를 통해 학부모의 교권 침해와 학교 관리자의 미온적 태도 등이 확인됐다며,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관련자를 처벌하고, 공무상 재해 인정과 순직 처리로 고인의 명예를 회복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부와 교육 당국은 교권 4법이 하루빨리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, 아동복지법 개정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2511305150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