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인 신분증·탑승권 이용 적발 지난 5년간 12건<br /><br />최근 5년간 한국공항공사 관할 공항에서 타인의 신분증이나 탑승권을 이용했거나 하려다가 적발된 사례가 1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실이 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, 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타인 신분증으로 항공편을 이용하다가 적발된 사례는 총 12건입니다.<br /><br />연도별로는 2018년과 2019년에 각 1건, 2020년 6건, 2021년 3건, 지난해 1건입니다.<br /><br />적발 사례는 모두 국내선으로, 5건은 출발 공항에서 탑승 시 적발됐지만 7건은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야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문승욱 기자 (winnerwook@yna.co.kr)<br /><br />#한국공항공사 #신분증도용 #김포공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