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사원, 재난·안전관리체계 감사 예비조사 착수 <br />’국가 재난’ 정부 대응 감사…이태원 참사도 포함 <br />행안부·경찰·소방 등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<br /><br /> <br />감사원이 이태원 참사 발생 1년 만에 감사 착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시기가 늦은 것도 있지만, 이태원 참사만이 아닌 재난·안전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차원이어서 책임 규명이 얼마나 이뤄질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감사원이 이달 초부터 재난·안전관리체계 감사를 위한 예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 재난 상황에 정부가 제대로 대응했는지 점검하는 감사인데,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[최재해 / 감사원장 : (지난 13일) 재난안전 관리 체계 이태원 참사를 포함해서 그거를 담을 수 있는 어떤 빈 그릇을 연초 감사 계획에 저희들이 그걸 감사 계획에 넣어놨고.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. 하여간 지금 언제 할지 때를 기다리고….] <br /> <br />감사원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현장감사에 나서기 전에 자료 수집을 시작한 단계이며, 담당 감사관들이 확인 출장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상기관은 행정안전부와 경찰, 소방, 지방자치단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뒤에야 감사원이 첫발을 뗀 셈입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참사 감사는 연초부터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1월 연간 감사계획 의결 당시 일부 감사위원이 이태원 참사를 감사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, 최종 감사계획엔 '이태원 감사'라는 명칭이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재난·안전관리체계 점검이란 두루뭉술한 제목이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과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이유로 감사가 계속 미뤄지면서 현 정부에 부담될까 봐 일부러 감사를 늦추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 진행 과정상 본격적인 현장감사는 연말쯤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최종 결과는 빨라야 내년 상반기쯤 나올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주요 사건은 1년쯤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시기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참사 하나만 콕 집은 특정 감사가 아닌 데다, 참사 1주기가 다 돼서야 뒤늦게 첫발을 뗀 감사원 감사. <br /> <br />얼마나 의미 있는 결과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승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김지연 <br />그래픽;이원희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2522154014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