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과일을 꼬치로 만들어 설탕물을 입힌 중국 간식 '탕후루'가 인기를 끌면서 당류 과잉 섭취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국회 국정감사장에서도 '탕후루'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는 탕후루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 달콤나라앨리스의 정철훈 사내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청소년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많은 학부모가 탕후루로 인한 소아 비만, 소아 당뇨를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정 이사는 이 정도면 국가에서 지정하는 당 함유량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개발했는데, 부족한 게 있지 않았나 싶어 끊임없이 개발 중이라면서, 아이들에게 돈을 벌었으니 아이들 건강도 생각하고, 사회에 좋은 일도 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2523172728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