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 사고 피해 차량과 사상자 집계치가 하루 만에 더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 지난 23일 미국 루이지애나 '세인트 존 더 벱티스트 페리시' 지역의 55번 고속도로 1.6km 구간에서 차량 168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8명이 목숨을 잃고 63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사고 당일 발표된 수치는 피해 차량 158대, 사망자 7명, 부상자 25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원인으로 짙은 안개가 지목됐는데, 사고 당일 오전에는 가시거리가 '0'에 가까웠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사고 구간은 바다와 이어지는 큰 호수를 가로질러 아침에 안개가 짙은 곳인데, 최근 부근 지역 화재로 발생한 연기와 결합해 이른바 '슈퍼 안개'가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재복 (jaebog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2604593709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