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 지역 최대 한우 주산지이자, 한우 농가가 밀집한 강원도 횡성에서도 소 럼피스킨 병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농림축산검역본부는 어제(25일) 오후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소재 농가에서 사육하는 한우 1마리가 고열과 피부 결절 등 소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농장주는 재검사를 요청한 상태로,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 한우를 모두 매몰 처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 횡성 지역은 고급 한우 브랜드인 '횡성한우'로 유명한 곳으로 현재 1,300여 농가가 한우와 젖소 등 6만 2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지역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건 지난 24일 양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2612154381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