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수의료 분만·소아 수가 대폭 인상…3천억원 투입<br /><br />필수의료 붕괴 위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연간 3천억 원을 투입해 분만과 소아 진료 수가를 대폭 인상합니다.<br /><br />보건복지부는 오늘(26일)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수가 개선 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분만 수가의 경우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전 지역 의료기관에 지역 수가를 적용하고, 고위험 분만 가산은 현행 30%에서 최대 200%까지 확대합니다.<br /><br />내년 1월부터는 6살 미만 소아 환자를 처음 진료할 때 정책가산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홍서현 기자 (hsseo@yna.co.kr)<br /><br />#필수의료 #산부인과 #소청과 #수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