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우 이선균 씨와 가수 '지드래곤' 권지용 씨의 마약 투약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들에게 마약을 제공한 의사도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의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서울 역삼동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토대로 해당 주점 실장 등을 상대로 수사해 A 씨를 공급처로 특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경찰은 A 씨가 이들에게 별다른 금전적 대가 없이 마약을 건네준 것으로 보고,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가 입건되면서 이번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는 사람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이 씨와 권 씨를 비롯해 재벌가 3세와 작곡가, 가수지망생 등 내사 대상까지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투약한 마약 종류와 투약 횟수 등 구체적인 혐의를 파악하기 위해 조만간 시약 검사 등도 진행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2623010618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