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네티즌 리커창 애도 물결…당국 민간반응 주시<br /><br />리커창 전 총리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에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선 현재 '리커창 동지 서거' 해시태그는 검색어 1위를 달리며 18억회 넘게 조회됐고, 관련 글은 56만건 이상 작성됐습니다.<br /><br />웨이보 네티즌은 "너무 갑작스럽다, 믿고 싶지 않다" 등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몇몇 네티즌은 리 전 총리가 퇴임 후에도 인기가 높았고, 68세의 나이라는 점 등을 들어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표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정부 공식 웨이보 계정은 리 전 총리의 별세 소식을 게시했지만, 댓글은 차단하는 등 민간 반응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윤석이 기자 (seokyee@yna.co.kr)<br /><br />#리커창_사망 #중국_네티즌 #중국_당국 #의문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