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가장 큰 병원 지하 공간에 숨어 환자와 의료진을 방패로 삼고 있다고 이스라엘군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가자 북부를 중심으로 지상작전이 확대된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선 통신이 두절됐습니다. <br /> <br />황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가자지구에서 가장 큰 시파 병원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이 병원 지하에 하마스 사령부가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부지 어느 곳에 지하 시설물들이 분포돼 있는지 자세하게 표시한 그래픽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의 공습을 피하기 위해 1,500개 병상에 4천여 명의 의료진이 있는 곳에 하마스가 숨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다니엘 하가리 / 이스라엘군 대변인 : 하마스는 시파 병원을 테러 시설물들의 방패로 이용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 병원에서 써야 할 연료를 하마스가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주일 치 연료를 비축해 두고 터널 내부 시설을 운용하는데 대부분 쓰고 있다고 겁니다. <br /> <br />근거로 이스라엘군과 가자 에너지담당 고위급 인사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가자 에너지담당자와 이스라엘군 통화 : 하마스는 분명 땅속에 50만 리터의 연료를 가지고 있어요. 터널 안에서는 산소, 전화 통화, 샤워, 전기가 필요해요. (땅속에 50만 리터가 있다고요?) 최소한.] <br /> <br />하마스는 가자지구 병원을 활용하고 있다는 이스라엘 주장은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작전은 한층 확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지하 목표물에 대한 폭격을 집중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주민들에게는 지상군이 작전을 확대 중이라며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여파로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인터넷과 통신이 두절됐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지난 7일 전쟁 발발 이후 가장 강도 높은 공격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는 국제사회를 향해 "이스라엘의 폭격을 멈추기 위해 즉각 행동에 나서달라"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황보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오훤슬기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연 (hwangb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2805563049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