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동부 메인주에서 18명을 숨지게 한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를 경찰이 사흘 째 쫓고 있는 가운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노트가 발견돼 수중 수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메인주 공공안전국은 기자회견에서 용의자 로버트 카드에 대한 수색 진척 상황을 공유하며 앤드로스코긴 강을 따라 잠수부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용의자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노트를 발견한 뒤 수중 수색 인력을 집중했으며 CNN 등은 노트에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을 결심한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선착장에서 발견한 용의자 차량에서 AR-15 소총을 발견했으며 범행 현장에서 쓰인 무기인지 확인하기 위해 수거된 탄피를 토대로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용의자가 다른 방향으로 도주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인근 지역 일대를 봉쇄하고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6일 저녁 메인주 루이스턴의 볼링장과 식당에서 육군 예비군 중사인 로버트 카드가 총기를 난사해 18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2806173125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