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두고 인파가 예상되는 주요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점검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장관은 오늘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문화 거리와 마포구 홍대 거리를 찾아 관할 자치구와 경찰, 소방 등 관계기관의 인파 관리 대책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에서 폭이 좁고 경사가 심한 골목길, 지하철 출입구 등 인파가 몰리게 될 경우 위험성이 높은 장소를 찾아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, 차량 통제 등 대책 마련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대 거리에서는 위험 상황 시 전광판에 경고화면을 표출하고, 안내방송을 송출하는 인공지능 AI 기반 인파밀집 분석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명동 관광특구 일대를 관할하는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를 찾아 폐쇄회로(CC)TV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범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, 최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인파관리시스템 작동과정을 살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장관은 "첨단 장비와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 안전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"며 "이번 주말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상황관리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02815245557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