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자지구에서 취재 중 사망하는 언론인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"기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"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에 따르면, 이스라엘군은 로이터와 AFP 통신에 "우리는 당신 직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"며 "그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"는 서한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와 AFP는 이스라엘군에 "기자들이 이스라엘군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게 보장해달라"고 요구한 결과 이런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언론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는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27일까지 최소 29명의 기자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예비조사에 따르면 사망한 기자들의 국적은 팔레스타인 24명, 이스라엘 4명, 레바논 1명입니다. <br /> <br />다친 기자는 8명이며 실종 또는 구금된 기자는 9명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02822510841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